Corporate Timeline

Edward Gideon (E.G.) 에드워드 기데온 멜로이가 노스 다코타 주 그위너에 있던 농장에서 곡물 픽업을 발명했습니다.

멜로이와 그의 가족은 이웃 농가를 위해 몇 대의 픽업을 제작했습니다. 1939년, 그는 심장마비와 다리 절단수술비를 위해 픽업 설계를 $5,000에 존 디어(John Deere)에게 매각했습니다.

멜로이와 2차대전에 참전했다가 돌아온 그의 아들들은 그위너에 새로운 설계의 곡물 픽업 제작공장을 세웠습니다. 공장이 좁아지자 그들은 1948년에 공장 건물을 새로 건립했습니다.

멜로이의 신형 스프링 이빨식, 접이 드로바 형식의 제초기를 개발하고 멜로이 제초기(Melroe harroweeder)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멜로이 가족의 사업이 파고 포럼(Fargo Forum) 신문에 특집 기사로 실렸습니다.

멜로이가 사망한후, 그의 아들 클리프 멜로이(Cliff Melroe)가 멜로이 매뉴팩처링 컴퍼니 사장으로 취임하여 3명의 동생들 및 제매와 함께 사업을 경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네소타 주 로스새이에 살던 루이스 켈러와 시릴 켈러 형제가 3륜 로더를 발명했습니다.

멜로이 형제들은 켈러 형제를 소개받았으며 켈러 형제들은 멜로이 매뉴팩처링 컴퍼니에 입사하여 멜로이 자체 추진 로더 모델 M60의 설계와 제작을 맡았습니다.

차세대 멜로이 자체 추진 로더 모델 M200이 출시되었습니다.

최초의 4륜 스키드-스티어 로더 M400이 출시되었습니다. 농기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팜핸드(Farmhand)사와 제휴했습니다.

멜로이 매뉴팩처링 컴퍼니의 연간 매출이 백만불을 달성하고 직원 수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로더 사업에서 거의 철수했던 무렵, 멜로이는 스키드-스티어 로더를 재설계하고 브랜드를 변경하여 신형 모델 M440 멜로이 밥캣(Melroe Bobcat) 스키드-스티어 로더를 백색 바탕에 적색 테두리 장식으로 출시했습니다.

멜로이 매뉴팩처링 컴퍼니의 연간 매출이 6백만불을 달성하고 직원 숫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그위너 공장에서 제 4000호의 곡물 픽업을 제작했습니다. 직원들이 모여 축하하고 있습니다.

그위너 공장에서 제 1000호의 밥캣 로더를 제작했습니다. 당시 신문에 게재되었던 관련 기사입니다.

멜로이 공장의 판매망이 Luff & Smith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유럽까지 확대되었으며, 영국 사우섬턴에서 밥캣 로더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2년 후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되어 멜로이 유한회사가 사우섬턴에 설립되었습니다.

“Bobcat Square Dance” 영화를 제작하여 밥캣 스토리를 재미 있게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음악과 춤추는 밥캣 기계를 영화화하여 밥캣 기계의 높은 이동성을 홍보했습니다. 이 영화는 1960년대부터 19709년대까지도 가끔씩 캡틴 캥거루(Captain Kangaroo) 쇼에서 상영되었습니다.

멜로이 형제들은 농기계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노스다코타 주의 볏쟁기(moldboard plow) 제조업체인 라이텐 매뉴팩처링(Reiten Manufacturing)을 인수했습니다. 이제 멜로이 제품 라인은 픽업, 제초기, 끌쟁기(chisel plow) 및 밥캣 로더로 확장되었습니다. 당시 밥캣의 매출이 회사 전체의 65%를 차지했습니다.

드물게 가졌던 인터뷰에서 클리프와 로저 멜로이 형제들이 방문객들을 그위너 공장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은 회사의 고속 성장과 훌륭한 신제품 밥캣 로더의 성공을 소개했습니다.

그위너 공장이 8개 건물을 포함한 단지로 확장되었습니다.

연간 매출액 25백만불 달성. 멜로이 형제들이 사업을 더 확장하기 위해서는 회사를 공개하거나 인수업체를 찾아야 했습니다. 결국 형제들은 미시건 주 소재 클라크 이퀩먼트 컴퍼니에 회사를 매각했습니다. 클라크 이퀩먼트 컴퍼니는 클라크 지게차, 미시건 휠 로더, 로더 그레이더, 차축 및 트랜스미션 등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클라크는 자체적으로 스키드-스티어 로더를 개발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멜로이 회사를 인수했던 것입니다.

농업용 로더를 선전하기 위해 “Bobcat is a Farm Boy at Heart”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멜로이 농기계 제품의 발전사를 소개하고 밥캣 로더의 개발 과정을 홍보했습니다.

클라크의 투자를 받아 클라크 멜로이 사업부(Melroe Division of Clark)는 노스 다코타 주 소재 커슈만 매뉴팩처링 컴퍼니(Kirschmann Manufacturing Company)와 자체 추진식 스프라-쿠페(Spra-Coupe) 살포기 사업을 인수했습니다.

워싱턴 주 스포케인 소재, 클라크의 이전 트레일러 공장에서도 대형 밥캣 974/975 및 825 모델을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장은 1980년 문을 닫았으며 생산은 다시 노스 다코타 공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클라크의 멜로이 사업부 매출이 210백만불을 돌파하고 직원이 2.1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밥캣은 십만 대째 스키드-스티어 로더 생산을 축하했습니다.

그위너 공장에 버켓 제작용 용접 로봇이 처음 설치되었습니다.

불경기가 지나간 후, 멜로이는 농기계 제품 사업을 매각하고 세 개의 공장을 폐쇄했습니다. 더 많은 제품을 비스마르크에 있는 공장으로 이전하고, 그위너 공장을 확장했습니다.

멜로이는 미드마크(Midmark)사로부터 트렌처(trencher) 사업을 인수하고 OEM 제품으로 소형 굴삭기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클라크 이큅먼트 컴퍼니가 뉴 저지 주 소재 잉거솔 랜드 컴퍼니(Ingersoll Rand Company)에 인수되었습니다. 밥캣도 이 인수합병 거래에 포함되었으며, 클라크 차축 사업 및 클라크가 근래 인수했던 Club Car(클럽 카) 골프 카 및 유틸리티 차량과 블라우 녹스(Blaw Knox) 포장기 등 두 개의 사업도 함께 인수되었습니다.

멜로이 스프라 쿠페(Spra-Coupe) 제품 라인이 AGCO 코퍼레이션에 매각되었습니다.

밥캣은 미네소타 주 소재 팜 어태치먼트 세일즈(Palm Attachment Sales)를 인수했습니다. 이 회사는 1980년대 중반부터 스키드-스티어 로더 작업기를 생산해왔습니다. 밥캣은 이 스키드-스티어 로더 작업기 제작을 미네소타 주 중서부에 있는 리치필드 부근 공장으로 이전했습니다.

기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회사명을 ‘멜로이 컴퍼니(Melroe Company)’에서 ‘밥캣 컴퍼니(Bobcat Company)’로 변경했습니다.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라인을 한층 더 확장했습니다. 2001년도에는 제품 라인이 로더, 굴삭기, 작업기 뿐이었으나, 2003년에는 밥캣 텔레핸들러(telehandler), 로더 백호, 미니-트랙 로더, 유틸리티 차량 및 경량 건설장비로 확장되었습니다.

밥캣이 유압식 텔레핸들러의 선두 업체인 샘브론(Sambron)과 프랑스에 있던 공장을 인수했습니다.

밥캣이 체코 로더 백호 제작사인 수페르스타프(Superstav)사와 체코 공장을 인수했습니다. 밥캣의 제품 라인이 로더 백호까지 확장되었으나 이 제품은 그 뒤에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현재 체코 공장에서는 밥캣 로더와 굴삭기를 생산하여 유럽,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2001년 2월 14일, 오십만 대째 밥캣 스키드-스티어 로더 생산을 축하했습니다. 직원, 퇴직자, 공급업체, 딜러, 정치인 들이 주 조립공장에 모여 축하 파티를 열었습니다. 하객 중에는 발명가 루이스 캘러와 시릴 켈러 형제, 그리고 생존해 있던 클리프와 어빈 등 멜로이 형제 두 사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근 30년 만에 밥캣사의 창립 공신들이 다시 모인 자리였습니다. 첫 스키드-스티어 로더를 제작한 지 41년 후에도 같은 회사가 같은 그위너 공장에서 같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사례는 다른 기업 역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2100은 밥캣이 처음으로 유틸리티 차량 사업에 진출하여 제작한 2인승 모델로서, ‘stretch’ 버전 2100S도 출시되었습니다.

5600 Toolcat 유틸리티 작업기는 유틸리티 차량과 픽업 트럭, 그리고 스키드-스티어 로더를 결합시킨 기계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토목공사를 대상으로 설계된 이 장비는 업계 최초의 유압식 유틸리티 장비로서 AWS 조향기구를 채택하여 극히 좁은 장소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두 사람이 승차할 수 있는 Toolcat 5600장비는 운전실의 냉난방, 유압식 덤프 화물칸, 조이스틱 제어방식의 리프트 암, Bob-Tach 작업기 장착 시스템 그리고 수십 종의 승인된 작업기를 제공합니다.

제2세대 2200 밥캣 유틸리티 차량은 디젤과 휘발유 엔진용으로 생산되었습니다.

미국 농업 및 생물학 엔지니어협회(American Society of Agricultural and Biological Engineers; ASABE)가 밥캣에 스키드-스티어 로더를 개발한 공로로 ‘역사적인 랜드마크(Historic Landmark)’ 상을 수여했습니다. 밥캣의 로더는 이 상을 받은 소수의 제품 중 하나였으며, 존 디어 쟁기 및 엘리 휘트니의 솜 씨앗 분리기 등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디젤 엔진을 탑재한 2300는 밥캣의 유틸리티 차량 중에서 처음으로 퀵-첸지 RapidLink 작업기 시스템을 적용하여 버킷, 팔렛 포크, 제설 블레이드, 브룸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모델입니다.

잉거솔 랜드와 한국의 두산 인프라코어는 밥캣 사업부를 인도-인수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두산은 국제대기업으로서 해수담수화 플랜트, 엔진 제조, 산업용 공작기계, 지게차 등이 주요 제품입니다. 그 몇 해 전에 두산은 대우의 건설중장비 사업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두산의 글로벌 건설장비 사업은 밥캣 및 그 전세계 판매망을 인수하여 큰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264 페이지의 책자 ‘밥캣: 50년의 기회(Bobcat: 50 Years of Opportunity)’는 밥캣의 화려한 과거를 수백 장의 사진과 당시 주역들의 인터뷰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밥캣 딜러와 인터넷 BobcatStore.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밥캣이 최초의 로더 생산 이후 5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로드쇼가 북미 대륙을 횡단하면서 25개 대도시에서 지역 딜러에 의해 개최되었습니다. 로드쇼의 종착지는 그위너로서 직원들과 퇴직자, 발명가인 루이스 및 시릴 켈러 형제, 클리프 멜로이, 그리고 수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여 축하했습니다.

밥캣이 750,000대째의 로더를 생산했습니다. ‘밥캣이 내게 준 기회(How Bobcat Unleashed Me)’라는 주제로 뉴욕 출신 그레고리 스톤씨가 밥캣의 장비를 사용하여 사업을 재기하는데 성공한 경험담을 발표했습니다. 이 성공담 덕분에 스톤씨는 Bobcat S205 스키드-스티어 로더 특별판을 선물 받았으며, 그의 이야기는 축하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상영되었습니다.

밥캣이 차세대 M-시리즈 로더와 굴삭기를 출시했습니다. 그 후 5년 동안 회사는 제품 라인업에 있는 모든 로더와 굴삭기를 교체했습니다.

5610 Toolcat™ 유틸리티 작업 기계를 개발했습니다. 이 기계는 후부 카테고리 1의 3-점 히치(hitch) 및 동력인출장치(PTO)를 5600의 뒷 화물칸 대신 대체하여 전방 작업기와 후방 도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5610은 전체 휠 조향, 4륜 구동, 전방 리프트 암 및 수십 종의 작업기 사용 등 5600의 다른 기능을 모두 유지합니다.

제3세대 3600과 3650은 밥캣 최초로 유압으로 구동되는 유틸리티 차량으로서 모듈형 운전실 및 냉난방 장치를 갖췄습니다. 3650은 멀티-작업기 교체(Multi-Attachment X-Change™; MAX)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PTO 구동, 500lb. 인양 능력 및 2ft 인양 높이를 제공합니다. MAX는 작업기를 마치 제설용 스노우 블로워, 앵글 브룸(angle broom), 그레이플(grapple), 모워(mower) 등을 버킷, 팔렛 포크(pallet fork), 살포기(sprayer), 스노우 블레이드(snow blade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초기의 로더와 굴삭기는 밥캣 브랜드, 두산이 제작한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Tier-4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비-DPF 솔루션을 사용했습니다.

‘On the Line’이라는 동영상에서 밥캣 공장의 직원들은 밥캣 기계의 제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 제조에 요구되는 중요한 인간적 요소에 대해 일깨워줍니다.

7월 12일, 밥캣 컴퍼니는 백만 대째 밥캣 로더 생산을 축하했습니다. 1958년 로더의 탄생지인 그위너 공장에서 개최된 축하식은 밥캣 로더의 설계, 생산 및 마케팅에 참여한 발명가들과 수천 명의 직원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밥캣은 첨단 혁신 제품, 신속한 교육훈련 등을 전세계 고객, 딜러 및 직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스 다코타 주 비스마르크에 액셀러레이션 센터(Acceleration Center)를 설립했습니다.

콜로라도 출신으로 ‘Unstoppable Contest’ 우승자인 스티브 클럼커씨는 밥캣의 장비가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리는 글을 썼던 12,000명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9월에 그는 이 글의 당선과 함께 특별판 T650 컴팩트형 트랙 로더 한 대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스티브 클럼커씨의 글 읽어보기: “What Makes Me Unstoppable.”

회사의 창립자인 멜로이씨와 그의 여섯 가족들은 장비제작업체협회(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 AEM)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1993년에 세워진 이 명예의 전당은 오프-로드(off-road) 장비산업에 발명, 경영, 제작 등 공적이 큰 인물을 찾아서 축하하고, 그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멜로이 일가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함께 캐터필라, 존 디어, J.I. 케이스(Case) 등과 함께 이 산업에서 최고 수준의 공적을 남긴 인물들로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